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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소닉붐,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첫 경기 치러:경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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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소닉붐,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첫 경기 치러

한정민 | 기사입력 2021/10/11 [13:11]

수원 KT 소닉붐,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첫 경기 치러

한정민 | 입력 : 2021/10/11 [13:11]

 

사진2)개막전 경기 모습.jpg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 둥지를 튼 수원 KT 소닉붐이 지난 10일 홈구장인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KBL 2021~22 정규시즌 첫 홈경기를 치렀다.

 

지난 2001년 수원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한 삼성 썬더스2001331일 수원체육관에서 마지막 홈경기(챔피언결정전 2차전)를 치른 후 7499일 만에 수원시에서 열린 수원 연고 프로농구팀의 경기였다.

 

이날 경기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남상봉 KT 스포츠 대표이사의 홈 개막 선언 등으로 간소하게 개막행사를 가졌다.

 

사진1)염태영 시장 축사.jpg

 

염태영 시장은 오늘은 20년 만에 수원에서 프로농구가 부활한 역사적인 날 이다.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의 중심인 수원시에 새 둥지를 튼 수원 KT 소닉붐 선수들과 코치진 여러분을 환영한다내년 봄, 챔피언 결정전이 수원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릴 거라고 확신한다. 그날 경기장 안에 수많은 농구팬의 함성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수원 KT 소닉붐은 올해 정규시즌 54경기 중 27경기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치를 예정이며, 오는 14일 오후 7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두 번째 홈경기를 펼치게 된다.

 

수원시와 수원 KT 소닉붐은 지난달 30일 연고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홈구장인 서수원칠보체육관의 명칭을 수원KT소닉붐아레나로 변경하고, 구단명에 수원을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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