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현민 기자] APS그룹은 식목일을 맞아‘화성시에코센터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에 함께했다.

지난 4일 오후 2시 화성시에코센터에서 진행된 나무심기에는 정기로 APS그룹 회장, 김영주 AP시스템 부회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오제홍 화성시환경사업소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화성시지역주민협의체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지난해 모금된 APS그룹의‘APS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성금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코센터 숲 조성 기념식수인 소나무 1그루와 이팝나무, 꽃사과나무, 조팝나무 등 109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APS그룹은 APS, AP시스템, 디이엔티, 넥스틴, 코닉오토메이션, 제니스월드, APS머티리얼즈, APS리서치, 아스텔 등 9개사로 구성된 그룹으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걷기 기부 캠페인, 플라스틱 컵 줄이기, 잔반제로 캠페인, 생물다양성 보존 및 플로깅, 사내 텃밭 키우기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기로 회장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경을 더욱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한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