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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기업들의 상생을 바라”:경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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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기업들의 상생을 바라”

김 지사,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함께 위기 이겨내야”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3/29 [17:36]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기업들의 상생을 바라”

김 지사,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함께 위기 이겨내야”
이영애 | 입력 : 2023/03/29 [17:36]
김 지사 페이스북 캡처.jpg
도내 중소기업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기업들의 상생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페이스북에 지난 가을 도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은 치솟는데, 납품대금은 고정돼 있으니 도저히 버틸 수 없다는 중소기업인들의 호소였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납품대금 연동제는 도지사 취임 후 1호로 결재했던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5대 대책 중 하나라며 빠른 시행을 위해 속도를 낸 결과, 4월부터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작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해 상생협력법 시행 이전이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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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페이스북 캡처

 

이어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율, 납품대금 규모, 거래 기간 등으로 정한 적용 범위도 법이 규정한 것보다 넓혔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부문은 4월부터 추진하고, 민간부문은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우수기업을 발굴해 도가 마련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으로 함께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경기도내 많은 기업들이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실질적인 상생의 길을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5대 긴급대책에 포함된 사안으로, 도는 김 지사 취임 이후 납품대금 연동제의 신속한 도입을 중앙부처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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