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식재산(IP) 기반 글로벌 기업 꿈꾸는 경기도 대표 스타기업을 찾는다도, 2022년 경기도 글로벌IP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모집
이번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행기술조사부터 등록 단계까지 특허·브랜드·디자인 분야의 융합지원을 펼쳐 신규 지식재산권 창출과 해외 권리 확보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지난해 38억 보다 11.2% 증가한 국·도비 42억2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 68개 사 등 모두 132개 사(2, 3년차 포함)를 대상으로 원스톱으로 종합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해외특허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최대 2억1000만 원, 연간 최대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해외 지재권 출원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월 15일까지 (재)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세계는 지금 기후 위기 대응과 디지털 대전환, 기술·지식재산 패권 시대”라며 “선도적인 코로나 대응과 한류붐으로 K-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 기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경기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지식재산센터 유튜브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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