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7회 연속 ‘최다메달’획득도, 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최종 결과 136개로 최다메달 획득 쾌거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가 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36개(금50, 은31, 동55) 메달을 획득하며 최종 결과 7회 연속 최다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종목별로 분산개최 됐으며, 선수와 임원 등 2398여명(선수 1153명, 임원 등 관계자 1245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도는 15개 종목에 426명(선수 202명, 임원ㆍ관계자 224명)이 참가해 최종 136개(금50, 은31, 동55)로 최다메달을 획득했다. 도는 또 이번 대회까지 7회 연속으로 최다메달을 획득하는 기록도 다시 썼다. 뒤를 이어 충남은 금30, 은40, 동33 등 103개로 종합 2위를, 충북은 금40, 은26, 동10 등 76개로 종합 3위를 가각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수영과 육성 역도 등에서 5명이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수영에 김진헌(용인양지초)이 남자 평영 50m⋅100m, 남자 혼계영(4x50m) S14 경기에서 3관왕에 올랐으며, 여은별(회룡중)은 여자 자유형 50m, 여자 계영(4x50m), 여자 혼계영(4x50m) S14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또 육상트랙에서 박시우(의정부고)는 남자 100m, 남자 400m, 남자 100m × 4R T2에서 3관왕에 올랐다. 역도에서는 최원빈(에바다)이 남자 +70kg급 파워리프트종합⋅스쿼트⋅데드리프트 지적 OPEN(초)에서 3관왕에 올랐으며, 허기준(에바다)은 남자 -60kg급 파워리프트종합⋅스쿼트⋅데드리프트 지적 OPEN(초)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육성종목과 보급종목, 시범종목, 전시종목 등 17개 종목이 전국에서 대면⋅비대면 종목으로 분산 개최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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