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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화성소방서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에 다목적 체력단련장이 들어섰다. 화성소방서는 지난 16일 다목적 체력단련장 공사를 완료하고 조광명∙권칠승∙최지용 도의원과 의용소방대 남녀연합대장 등 소방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화성소방서 서쪽 1600㎡ 부지에 총사업비 1억 5000여만 원이 투입된 다목적 체력단련장에는 테니스코트 2면, 족구코트 1면,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직원들의 체력단련과 소방훈련 장소로 이용된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상 체력은 임무수행능력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에 준공된 다목적 체력단련장을 활용해 체력연마에 힘쓰겠다”며 “지역주민들과 유대강화를 위해 주말에는 일반인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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