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은 기장군 토종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토종닭 등 소규모 농장에서 사육 가금을 사육시설 밖에서 방사 사육(사육시설 밖에서 풀어 놓고 키우는 방식)할 경우 외부 오염원이 가금농장 안으로 쉽게 유입될 수 있는 만큼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내년 2월 말까지 방사 사육을 금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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