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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경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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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무게도 나눠질 수 있는 따뜻한 벗 되길

경인통신 | 기사입력 2015/10/07 [23:29]

(창간 축사)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무게도 나눠질 수 있는 따뜻한 벗 되길
경인통신 | 입력 : 2015/10/07 [23:29]
문근영 오산시의회 의장22.jpg▲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의회 의장 문영근 입니다.
먼저 전국지로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경인통신 창간 2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날 지역주민의 삶의 질향상에 대한 욕구가 날로 늘어만 가고 행정의 환경이 급속히 변화되면서 언론의 기능과 역할은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경인통신은 이러한 시대적 환경에 적극 부응 시민들과 친화형으로 현장의 주민들의 목소리와 진실을 담는 보도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언론사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개혁과 변화를 요구 받는 가치관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흐름 속에서 모든 가치의 기준은 사람 중심이며, 독자를 고객으로 하는 언론도 여기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거대한 시대정신과 담론을 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신문은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무게도 나눠질 수 있는 따뜻한 벗의 역할을 해 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갈수록 SNS 등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는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적극 수렴하여 심도 있게 다뤄주시기를 바라며, 건전한 비판과 품격 높은 논조를 통해 바른 언론상 정립에도 힘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시정과 의정 소식의 유익한 정보와 함께 곳곳에서 움직이는 생생한 정보들을 심층 취재해 우리 사회 이면의 움직임을 통찰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경인통신 창간 2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독자들의 사랑과 믿음 속에 무궁한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107
오산시의회 의장 문 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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