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안산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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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안산 떠나나?!

예견된 수순? 안산시 VS 인천광역시 기 싸움!
기사입력 2014.0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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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 안산시와 인천광역시, 신한은행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안산시는 신한은행 농구단이 이번 시즌을 마친 뒤 연고인 안산시를 떠나 인천으로 이전할 것으로 보고 노심초사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신한은행 농구단은 지난 20046월 현대건설 농구단을 인수한 뒤 같은해 9월 공식 창단해 현대 시절 연고지인 청주를 떠나 창단과 함께 안산을 연고지로 안산 와동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10년간 활동해 왔다.
하지만 신한은행이 10년 가까이 와동체육관을 사용하면서 생활체육관으로 건립된 와동체육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인근 주민들은 와동체육관을 시민들의 몫으로 돌려달라는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시즌 중에는 상록수체육관을 사용하고 시즌 외에는 연습구장을 별도로 구하는 방법또는 안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농구단측에서 전용농구장을 건립해 향후 기부체납하는 방법을 신한은행 농구단에 제안했다.
하지만 농구단측이 연고지 이전에 대한 논의를 제기해 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안산시와 연고지 문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지역민원 등의 문제는 등한시하면서 사전 협의없이 신한은행의 시금고이면서 인천아시안게임 및 인턴유나이티드 축구단의 메인스폰서인 인천시에 연고지 제안서를 제출했다시는 올해 2월까지 협상을 위한 공문을 신한은행에 2차례 발송했지만 묵묵부답으로 답변이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가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선학체육관과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송림체육관 등의 사용 여부를 신한은행과 협의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현재 신한은행 농구단의 연고지 이전에 대해 지금까지 응원해 준 안산시민에 대해 정확한 해명을 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고 “10년간 팬들과 지켜온 믿음을 위해서라도 신한은행의 입장을 안산시민에게 충분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신한에스버드 농구단으로서의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시의 입장을 밝혔다.
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은 지난 2004년도부터 안산을 연고지로 하면서 6회 통합우승을 했으며 2013-2014 시즌에서는 우리은행에 이어 2등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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