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평택 로컬푸드를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20일 직영 인터넷쇼핑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 확대 개장과 더불어 직영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까지 개시해서 명실상부 평택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문을 연 평택로컬푸드 쇼핑몰에선 △녹돈영농조합의 한돈 육포세트 3만5400원 △한돈떡갈비세트 3만200원 △해풍골 대추농원의 건대추 특상세트 3만1200원 △아미코팜의 크리스파 황제꽃송이버섯 1kg 5만7200원 △햇살농원의 백향과 선물세트 2만5000원 △박정순 농가의 샐러드삼 4만2200원 △뜰안에농장의 블루베리잼세트 2만8100원 △민우농장의 갈아만든 생생사과즙 50포 2만3400원 △히비스커스의 무궁화 침향원 40g 6만2400원 △벌이랑꿀이랑 알뜰꿀선물세트(사양꿀) 2만원 △글로리아식품 한끼타임 바로누룽지 3만3300원 △황산한과 선물세트 2호 2만3000원 △천지인삼농원 5년근 인삼선물세트 5만2000원 △삼정정미소 정승쌀 잡곡세트 1호 2만8100원 △슈퍼오닝 배 선물세트 7.5kg 4만3700원 등을 접할 수 있다. 임이섭 재단 급식지원팀장은 “쇼핑몰 비대면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을 통해 로컬푸드가 소비자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쇼핑몰 판매 품목다양화와 쇼핑몰 플랫폼 확대는 물론, 로컬푸드 꾸러미 등 가정에서 편리하게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 직영 쇼핑몰 외에도 11번가와 네이버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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