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226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안건 23건 심사․의결...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 활동 실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22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안)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승인안 3건 △의견청취 3건을 포함해 총 23건(원안가결 14, 수정가결 7, 의견제시 2)의 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현장 △배다리 생태공원 △세교지하차도 등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이해금 의원이 ‘평택시 물 재이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미래 세대가 직면한 기후변화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물 부족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 및 물 재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안건 처리에 이어 시정 질문에서는 △이병배 의원이 ‘고덕신도시 LH사업부지 내 폐기물 처리’△이윤하 의원이 ‘카이스트 반도체 산학연구센터 유치’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했다. 홍선의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데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절기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이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56만 평택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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