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는 최근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회사의 미래비전 추진전략과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정보공유와 중간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주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업무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정보화 업무처리 변화의 이해, 이용자의 욕구에 기반을 둔 제공 기록지 작성요령 등 현장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품질 좋은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례회의와 본사 대표이사와 중간 관리자와의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생하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부케어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에 따르는 모든 행정 업무를 IT 전산업무로 종이없는 행정시스템을 구현해 동종 업계최초로 IT 업무처리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탈바꿈 하겠다는 시도다.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와 지점장 등이 소통을 통해 ‘온맘터치 홈’을 활용한 전산 업무처리 변화에 따른 종이 없는 행정시스템 추진에 대한 개선 방향을 마련했다”며 “향후 더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렴해 미래의 어르신 케어가 IT 업무를 전적으로 활용해 노인장기요양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맘터치협동조합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진락천 대표이사는 “IT에 의한 업무처리 변화를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의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적용해 재가기관의 운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