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소방서 김소연 소방사가 지난 9일 ‘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시장상을 수상했다. 오산소방서 119구급대 김소연 소방사의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우수공무원 표창 중 소방행정 분야에서 수여됐다. 김소연 수방사는 지난 2017년 11월 소방에 입문해 그간 3500여 회 인명구조 등 구급활동, 하트세이버 수여, 코로나19 관련 구급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한 김소연 소방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소방공무원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 한 개인의 영역으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까지 이어지기에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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