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삼성전자 DS부문은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500만원 상당의 부식세트 희망물품을 지역21곳(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외)의 복지시설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소외계층 267가구에 전달했다. 평택복지재단과 삼성전자는 설과 추석명절 이면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해 왔으나,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택배를 통해 각 기관에 전달됐다. ‘삼성 추석 희망물품 배분’사업은 2008년부터 12년째 삼성전자와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삼성전자 봉사단이 시설에 직접 배분활동까지 참여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애쓰고 있다. 김준경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나눔활동이 축소되고 있는 요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삼성전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평택복지재단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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