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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한 시설 개선 사업 착수:경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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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한 시설 개선 사업 착수

시, 178억 투입해 공공체육시설 4개소 신설과 10개소 정비 진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8/22 [17:28]

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한 시설 개선 사업 착수

시, 178억 투입해 공공체육시설 4개소 신설과 10개소 정비 진행
이영애 | 입력 : 2021/08/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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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용인미르스타디움.jpg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용인미르스타디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신설·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289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178억 원을 투입해 론볼·육상·씨름·야구 등 4개 종목이 열릴 4곳을 신설하고 테니스·축구·인라인·정구·궁도·농구·야구 등 7개 종목이 열릴 11곳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공체육시설은 남사2시민야구장, 용인청소년수련원 내 론볼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씨름장 등이다.

 

용인시는 모두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개소는 내년 4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완공하고, 남사2시민야구장은 내년 9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공공체육시설인 남사1시민야구장, 용인실내체육관, 궁도장(용무정), 정구장(유림소프트테니스장), 모현레스피아 야구장과 축구장, 양지근린공원 축구장, 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과 인라인장, 수지아르피아 축구장과 테니스장에는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10개 종목의 경기장 사용과 더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공간 제공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남사2시민야구장이 신설되면 용인의 사회인야구 저변이 확대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또 장애인 대회 종목인 론볼경기장의 경우 최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가족 단위 동호회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정비 기간 중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만발의 준비로 용인시민과 경기도민들의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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