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윤성근(58)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인사정책팀장이 승진해 19대 오산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윤성근 신임 오산소방서장은 1989년 1월 일반공채로 경기도 소방에 입문한 뒤 32년 동안 공직에 몸담았다.

윤성근 서장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수원소방서 방호구조과와 예방과 △경기도 소방학교 교수운영과와 교육기획과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생활안전담당관 등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윤 서장은 또 추진력이 탁월하고 직책과 자질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국무총리표창,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으며, 온화한 인품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직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윤성근 서장은 “신임 서장으로 임무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