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임대변인에 김홍국 前TBS교통방송 보도국장 임명현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 대진대학교 객원교수, 한국협상학회와 한국보훈학회 부회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는 신임 대변인에 김홍국 전 TBS교통방송 보도국장을 9일자로 임명한다. 김 신임 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문화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유전자 조작 담배’ 취재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는 등 다수의 특종과 기자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뉴시스 정치부장과 뷰스앤뉴스 경제부장, TBS교통방송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대변인을 맡아왔으며, 현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 대진대학교 객원교수, 한국협상학회와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신임 대변인은 또 KBS와 MBC 등 공중파, YTN 등 보도채널, JTBC와 TV조선 등 종편과 라디오 등에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 합리적인 해법과 전망을 제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약해왔다. 저서로는 ‘넬슨 만델라 위대한 조정자’ ‘오바마 2.0’, ‘미국의 거장들’ 등이 있으며, ‘대통령의 국정어젠다와 대 국회 협상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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