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2019년 제3차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장애인체육회 90여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전자문서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인권경영 교육, 2019년 사업추진 결과, 2020년 사업계획, 시‧군 평가계획, 기타 의견 수렴 등에 대해 진행됐다.

또 도 차원에서의 정보보안과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군 지회 내실을 다짐과 동시에 사업결과와 계획, 시‧군 평가 계획 공유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의 안정화‧활성화 되는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에 참가한 시‧군 지회 한 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에서 도 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공유의 실효성이 표출될 수 있도록 시‧군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도 적극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정책,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사업방향이 시‧군지회에게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내실을 다지는데 초점을 둔만큼 시‧군 안정화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답했다.

시‧군 역량강화와 종목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에는 ‘컬링’, 7월에는 ‘요트’에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파크골프’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