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화성 YBM연수원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와 실기능력 강화,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에 소속된 지도자 85명이 참석했다.

교육 1일 차인 22일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애인 성인지 교육과 뉴스포츠·시각축구 교육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도와 시·군간 소통의 자리가 진행됐으며,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종목체험을 위한 권총과 클레이사격을 실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역량교육은 지도 현장에 필요한 성인지 교육과, 종목 지도 교육, 사격체험으로 지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경기도에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114명이 배치돼 있으니 생활체육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114나 장애인과 생활체육을 연결하는 전화 1577-7976으로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