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20일 사귀던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자 온몸을 무차별 폭행한 민모씨(33)를 폭력행위 등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여∙36)와 사귀던 민씨는 김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지난 20일 오후 2시30분 경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김씨의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 출입문을 부순 뒤 식당에 있던 흉기로 김씨를 위협, 온몸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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