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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모 지역 일간지에 ‘유감’ 표명:경인통신

경인통신

안산시, 모 지역 일간지에 ‘유감’ 표명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4/26 [01:52]

안산시, 모 지역 일간지에 ‘유감’ 표명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4/26 [01:52]
경기도 안산시는 모 지방일간지 1면에 실린 대통령령도 무시하는 안산시제목의 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 제3조에 따라 안산시 행정국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괄조정관으로서 세월호 침몰사고를 진두지휘하고 있어 경기도에 양해를 구해 지난 22일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 5급 과장급을 파견해 근무 중에 있다올림픽기념관 임시합동분향소표기는 단원고 운영위원장, 유족대표, 경기도교육청에서 임시합동분향소로 표기를 결정한 것으로 안산시가 결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시는 이어 김철민 안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진도 현장에서 사고수습대책반을 직접 지휘하고 있고 안산시청 4층 재난상황실에서는 김진흥 부시장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근무자가 파견돼 합동으로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세월호 사고 수습과 유가족의 지원을 위해 안산시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지난 23일 게제된 대통령령도 무시하는 안산시제하의 모 일간지 기사 취지는 사고 발생이후 상황실과 사고현장인 진도, 희생자들이 안치된 장례식장, 임시 분향소, ‘공무원 돌보미등에 지정돼 묵묵히 사고 수습에 매진하고 있는 안산시 2300여 공직자들의 입장에서 판단해보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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