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대한축구협회,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 연다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3/12/11 [18:23]

대한축구협회,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 연다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영애기자 | 입력 : 2023/12/11 [18:23]

 

▲ 오는 13일 오후 1시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가 고양 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축구 지도자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15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매년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세계 축구의 흐름과 기술 정보를 현장 지도자들과 공유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3월 카타르 월드컵 분석 컨퍼런스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2023 FIFA U-17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U-17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끈 변성환 감독이 직접 대회 리뷰를 맡아 한국팀의 경기를 분석한다.

기술연구그룹(TSG)으로 파견돼 U-17 월드컵을 현장에서 분석한 대한축구협회 강사들은 올해 국내에서 열린 고등부 대회와 U-17 월드컵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발표한다.

오성환 대한축구협회 피지컬 코치가 ‘체력 전술 통합 주기화 훈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행사는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의 강의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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