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임채덕 화성시의원, ‘병점초 이전 반대 궐기대회’ 나서

"화성의 78년 역사를 지우려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졸속행정을 규탄합니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9/25 [23:26]

임채덕 화성시의원, ‘병점초 이전 반대 궐기대회’ 나서

"화성의 78년 역사를 지우려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졸속행정을 규탄합니다!”
이영애 | 입력 : 2023/09/25 [23:26]
230924_사진1_임채덕의원 발언.jpg
임채덕 화성시의원이 병점초등학교 반대 이유를 강조하고 있다.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회 임채덕(국민의힘, 진안·병점1·2) 의원은 지난 24일 병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50여 명의 동문들과 학생,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하는 병점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가졌다.

 

재학생의 교가제창으로 시작된 이날 궐기대회는 병점초등학교 총동문회 주관으로 김환수 총동문회장과 동문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과 임채덕 의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김환수 총동문회장은 교육당국은 초등학교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과 학부모 등의 의견 수렴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는 지역주민의 근간을 흔드는 비상식적인 기획이라고 지적했다.

 

230924_사진2_병점초이전반대궐기대회_단체사진.jpg

 

병점초등학교 37회 졸업생인 임채덕 의원은 “78년의 전통을 이어온 병점초등학교 이전은 학생과 학부모, 총동문과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지난 202199일부터 1215일까지 화성시에서 실시한 병점 원도심 활성화 기본구상 수립 용역결과 3742세대의 주거지역을 계획하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화성시의 계획을 확인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병점초등학교 이전계획을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성토했다.

 

임채덕 의원은 지난 16일부터 학부모들과 함께 병점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천막을 치고 병점초 이전반대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표가 마무리되고 찬성률 50%가 넘지 않으면 병점초 이전은 무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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