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펼쳐진 ‘1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고양’에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화성시는 이번 대회 24개 종목 중 20개 종목에 184명(선수 101명, 임원과 보호자 83명)이 출전해 10개의 메달(금4, 은4, 동2)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생활체육 종목 중 △보치아 3인조 단체전 1위, BC3 개인전 서민규 2위, △족구 1위, △론볼 B4 복식 2위, △태권도 지적A 성인부 김은총 2위, △게이트볼 통합 3위를 기록했다. 화성시는 명랑운동회 휠체어경주 청년부에서 두각들 나타냈다. 여자부에서 김양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부에서는 이기형과 이동희 선수가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레이저사격 개인전 남자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려온 화성시 대표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적을 떠나 열전을 펼친 선수단 모두 이번 축제를 즐기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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