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19일 화성시장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으로써 테니스 종목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47회 화성시장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에는 화성시 테니스 동호인 4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양읍 시립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1·2부 단체전(예선 리그제, 본선 토너먼트)으로 치러졌다. 대회결과 1위는 ‘센팍클럽 B’가, 2위는 ‘치동천클럽 A’가 각각 차지했다. 박미랑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 “테니스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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