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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 안동광 과장:경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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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 안동광 과장

조현민 학생기자 | 기사입력 2018/03/26 [23:51]

(톡톡 인터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 안동광 과장

조현민 학생기자 | 입력 : 2018/03/26 [23:51]
인터뷰.jpg▲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 안동광 과장이 24일 경기 VR게임 페스티벌’결승전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이영애 기자)

 
 
[경인통신=조현민 학생기자] VR(가상현실) 산업 활성화와 e-스포츠의 VR분야 확대를 위해 기획된 경기 VR게임 페스티벌결승전이 24일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에 위치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377명의 참가자들이 로우 데이터와 프로젝트 카스2 후르츠 닌자 VR 3종목 예선에서 15.7:1의 경쟁률을 뚫고 통과한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4강전과 결승전을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로우 데이터(RAW DATA) 종목에서는 김상균씨가 프로젝트 카스2(Project CARS2)는 김도훈 후르츠 닌자 VR(Fruit Ninja VR)은 이성원씨가 각각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콘텐츠산업과 안동광 과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VR기기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며 5월과 7월에도 VR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최 할 것이라고 밝혔다.
 
VR이라는 분야가 아직은 생소해요.
많은 분들이 들어는 보았을 텐데, 모르는 분들도 많거든요.
첫 번째는 그런 분들하고 친숙해지는 VR게임이 있고요. 두 번째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많이 들어보았을 거에요.
예전엔 노는 거 따로, 일하는 거 따로 였어요.
일을 안 하고 놀고 있으면 쟤는 왜 노냐는 말을 들었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놀고 있냐고 말을 듣던 거들로 먹고 살수도 있는 시대가 온 거죠. 프로게이머들도 예전 기준으로 보면 노는 거거든요.
게임으로 돈버는 사람들도 있고, 그걸로 해서 유명해진 사람도 있죠.
VR같은 경우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두 가지 축이 있는 거죠.
하나는 친숙한 VR게임이 되는 거고. VR이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할지를 찾아보는 거고요.
한국에서는 작년에 중앙부처에서 한번 했었어요. 이번엔 경기도에서 하는 거고요.
 
행사에 예산이나 인력은 얼마나 소모되었나요 
돈은 제가 한번 따져봐야 할 것 같고요. 돈은 세금으로 충당합니다.
효율적으로 아껴 써야겠죠.
세금이 국세랑 지방세가 있어요. 지방세도 도세랑 시세가 있어요. 시세 같은 경우는 재산세. 자동차세도 시로가요. 취득세는 도로갑니다. 국가는 부가가치세 등을 가져갑니다. 돈 같은 경우는 국가에서 지원을 받아요.
보조를 받는 사업이 있고, 보조받는 사업은 특정 목적에만 써야한다는 예산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그 예산은 거기에다만 써야 해요.
또 하나는 저희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예산이 있어요.
그런 자율예산이랑 세금하고 합쳐서, 도세를 구성하고, 거기에서 시군에다가 잘 사는 시군은 적게, 못사는 시군에는 더 많게 지원을 해서 경기도의 31개 시·군 중에서 지역편차를 줄여나갑니다.
 
이번행사의 주관 부서는 어디인가요 
문화체육 관광국이 있어요. 저는 콘텐츠 사업국의 과장입니다.
이번 행사의 총괄감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문화체육 관광국 같은 경우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을 담당합니다.
경기도 같은 경우는 도청이 있고, 국이 있고, 과 다음에 팀이 있어요.
그리고 공기업도 팀이랑 같이 일하는데요, 약간 공무원과 사기업을 합쳐놓은 느낌입니다.
 
제일 만족했던 상황과 반대인 상황, VR상용화에 대한 의견이 궁금해요.
여기서 성공한 기업이 나오면 보람차죠. 반대의 경우에는 마음이 조금 씁쓸합니다.
VR이 개인차가 심한편입니다. 판교에 가면 VR테스트배드라는 곳이 있어요.
더기서 뇌파측정도 하고, 여러 테스트를 합니다.
그것을 기업이 하기엔 예산이 많이 들다보니, 도에서 지원을 합니다.
아직은 VR산업이 미성숙단계라 그런 것 같고,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개선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VR은 개임뿐만이 아니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하고 있고, 더 많은 분야에서 사용할거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장비의 불편함이나 가격역시 시간이 흐르면 개선 될 거라 생각합니다.
 
행사가 지속 될 거라 예상하십니까 
5월부터는 선수나 해설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7월 달에는 쇼케이스라고 해서 TV에 연예인들이 나오듯이, 그런 것을 보여주는 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VR산업이 시장에 충분히 정착하면 저희측에서 하는 것은 멈추고 민간에서 하도록 하고, 저희는 다른 사업을 진행할겁니다.
 
VR이나 AR같은 가상문화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고양 킨텍스 전시장이 있어요. 5월 달에 거기서 게임전시회를 하거든요.
날짜가 510일부터 13일까지 해요.
그때 오면 각종게임들을 볼 수 있는데 VR게임도 볼 수 있고, 일반 게임들도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게임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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